One Cup Randy

"We are Asians. Use a rice cup.”

“I’m thinking of spending my whole week cumming as much as I can. My roommate is leaving for Korea tomorrow,” S said. “I’m going to be naked and hard all day. Going to try and have more orgasms than you.”

“Omg. Streaking. I will be home alone too. Shall we do a vid call together?” I asked.

“Maybe,” S gave a smiley face. “Maybe I’ll start cumming into a cup and once I fill it up you have to meet me.”

Cheeky bugger. I’d been saying ‘no’ to him because he was a super sub.

“What type of cup?” I asked.

He was the third guy I met in my local quest to find a FWB in my city. We chatted on Bumble and he suddenly asked to meet. There wasn’t time to dress sexy or plan what to say. In ten minutes I was in my car and in five minutes I met him.

He checked some of the boxes. Korean. Yes. Young? 33 years old. Single? Divorced. We didn’t talk much about it but sounded like it wasn’t a fun experience and he was glad it was over.

When we met, we talked about everything except the one question I wanted to know — was he a pervert?

It was hard to tell. He was slightly taller than me, slim with glasses, dressed fashionably nice, not messily dressed in track pants, and unwashed hair. Yes, I had those.

He bought me a hot chocolate and we skimmed talking about sex till the end when we got into his car because he didn’t want to leave until we had some personal time away from the others at the coffee shop.

“Can I touch your breast?” he asked daringly.

It was broad daylight and his car was facing the path most people took to get to the coffee shop.

“Okay…quick,” I said. It was my second time having a guy touch my boobs in a car. The first was with V, the swinger guy.

He gave a good squeeze and my phone rang. I had to leave. It was time for school pick up.

When I got home I was flooded with messages from him and he told me he had a ex-Domme who bought him a Penis cage and locked him up. He’d been pegged and loved being tied up by her.

“I don’t think we fit,” I texted him. “I’m not a Domme like that. I love playing with young men but I stop at pegging and definitely won’t use a Penis cage…”

He kept sending me vids of himself jerking off to my vids and pics I’d shared. Using his Fleshlight to jerk off, knowing how I loved watching that and cum.

The Fleshlight was a rubber tube similar to Tenga’s toys, and you could squeeze lubes into it. His favorite was a clear tube with an open end. I loved watching him shooting out from the other side.

Once a long time ago, I’d bought a Fleshlight for H and he was so upset he took the gift and tossed it in the trash.

“I don’t need a toy. I have my hands and I have you,” he said angrily.

He was right. He didn’t need a toy. I was more than happy to service him.

“This is your job. You give blow jobs whenever I want.” He pulled my hair and dragged me down to his erection.

When I first heard this I was annoyed and a little pissed. Was my worth measured by my bj abilities?

Wife, mom, intellectual, sexy slut Hotwife. What I’d learnt. Love yourself.

So what if my kink was watching guys jerk off and cum. So what if this guy loves to jerk into a cup and use a Fleshlight?

We’re free to be who we want to be. That was the whole point of sex talking. Breaking all barriers. No judgement.

“So you’ll meet me if I fill a cup of cum?” he 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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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컵의 랜디

"우린 아시아인이잖아. 밥 그릇을 써." 내가 말했다.

"일주일 내내 최대한 많이 싸보려고 생각 중이야. 룸메이트가 내일 한국으로 떠나거든." S가 말했다. "하루 종일 발가벗고 딱딱하게 세우고 있으면, 너보다 오르가즘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세상에. 스트리킹이네. 나도 집에 혼자 있을 건데, 영상통화라도 할까?" 내가 물었다.

"좋지, 뭐." S는 웃는 얼굴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리고 컵에다 잔뜩 싸고 컵이 다 차면 너랑 만나면 되는 거 아니야?"

건방진 녀석. 그와 나의 관계는 그가 아닌 내가 주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아니'라고 말해왔다.

"무슨 컵?" 내가 물었다.

그는 내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찾기 위해 이 도시에서 사람을 찾던 과정에서 만난 세 번째 남자였다. 우리는 범블이라는 플랫폼에서 채팅을 나누다가 그가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그 때는 섹시하게 차려입어야 할 지 아니면, 무슨 말을 할지 계획할 시간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냥 10분 만에 차를 타고 5분 만에 그를 만났다.

그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했다. 한국인인가? 그렇다. 젊은가? 33살이다. 싱글인가? 이혼한 상태이다. 우리는 이혼에 대해 많이 얘기하지 않았지만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고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듯했다.

우리가 만났을 때, 내가 정말 알고 싶었던 한 가지 질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한 가지 질문은 바로 “너 혹시 변태야?”이다.

알아내기 어려웠다. 그는 나보다 조금 더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멋지게 차려 입은 채로 날 만나러 왔었다. 운동복 차림에 머리를 안 감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 이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그런 남자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나에게 핫초코를 사주면서 우리의 만남이 끝날 때까지 섹스에 대해 가볍게 얘기했다. 그가 자신의 차로 커피숍으로 가서 구석진 곳에 앉아 개인적인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가슴 만져도 될까?" 그가 대담하게 물었다.

대낮이었고 그의 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숍으로 가는 길을 향해 있었다.

"좋아... 근데 빨리 만지고 빠져," 내가 말했다. 차 안에서 남자가 내 가슴을 만지는 것은 두 번째였다. 첫 번째는 스윙어 남자인 V와 함께였다.

그가 제대로 움켜졌을 떄 내 전화가 울렸다. 가야 될 시간이었다. 학교에 아이들을 데리러 가야했다.

집에 도착하자 그에게서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는 여자에게 지배당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그의 전 애인이 자지를 가둬놓는 케이지를 사서 그를 가두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녀에게 페깅을 당하고 묶이는 것도 같이 즐기기도 했다.

"우리는 서로 안 맞는 것 같애," 내가 문자를 보냈다. "난 그런 성향이 아니야. 젊은 남자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는 건 맞는데 페깅도 안 하는 데다가 절대로 자지 케이지는 사용하지도 않아..."

그는 계속해서 내가 공유한 동영상과 사진을 보며 자위하는 자신의 영상을 보내왔다. 내가 그런 걸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플레시라이트를 사용하면서 자위를 하고 사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플레시라이트는 텐가의 장난감과 비슷한 고무 튜브로, 윤활제를 짜 넣을 수 있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끝이 열린 투명한 튜브였다. 나는 그가 반대쪽으로 사정하는 것을 보는 걸 좋아했다.

오래전에 한 번, H에게 플레시라이트를 사줬는데 그는 너무 화가 나서 선물을 가져가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난 이런 장난감이 필요 없어. 내 손이랑 너만 있으면 된다고," 그가 화를 내며 말했다.

그의 말이 맞았다. 그는 장난감이 필요 없었다. 나는 그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

"그게 네 일이야. 내가 원할 때마다 빨아주면돼." 그는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그의 빨딱 선 자지 쪽으로 내 머리를 끌어당겼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짜증나고 약간 화가 났었다. 내 가치가 구강성교 능력으로 밖에 평가가 안 된다는 건가?

아내, 엄마, 지성인, 섹시한 변태, 핫와이프가 내 정체성이고, 내가 지금까지 배운 건 자신을 사랑하라는 뜻 깊은 교훈 한 마디였다.

남자들이 자위하고 사정하는 걸 보는 게 내 성적 취향이면 어떤가. 이 남자가 컵에다가 사정하고 플레시라이트를 사용하는 걸 좋아하면 어떤가.

우리는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그게 이 섹스 토크의 핵심이었다. 모든 장벽을 깨고, 타인을 함부로 자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섹스 토크의 정수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컵을 가득 채우면 만나주겠다는 거지?" 그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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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n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