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he lived happily ever after…
Until the next time.
There was no such thing as a perfect happily ever after.
Let’s be realistic here. Leave the Forever After to our books and TVs. Except for Happy Endings, that is entirely possible. Pay the right amount and you can get it in your local massage parlor. Just look for the business signboards that show ‘feet’ or one of those stores with the white curtains drawn out, sandwiched between an Asian restaurant and some other shop in some strip mall.
Yeah. If you’re in the US, you know what I mean. Strip Malls are everywhere, and no, they are not Stripper’s Mall. Just normal places with unnamed shops, small restaurants and shops selling big refillable water bottles, kids martial arts, art classes, the local Kumon or the laundromat, you get the gist.
To think, as you’re walking by to your shop, that behind those curtains is a man lying on a massage bed naked except for a tiny piece of cloth on his body, and an older lady jerking him off.
His face was scrunched and he was moaning. He was getting there, almost there with the rhythmic movements of her experienced oiled hands. His eyes were closed because he was imagining a hot MILF masturbating him, and when he felt a wet mouth on his hard cock, he was thinking it was she, the Asian matured woman with the big juicy breasts and naughty mouth taking him in. Deep throating as he groaned, feeling the burst coming.
He wanted to hold back. To savor the moment longer. It was a long while since he had a woman touch him. Those wet lips gripped his cock tight. Warm smooth hands trailing up and down the thin veins of his hard rod.
He paid good money for this experience. Seeing the Ajumma was a disappointment but who cared? With his eyes closed, she could be any female he wanted her to be.
“I’m coming…I’m coming…” He groaned, his body spazzing as his cock spilled his cum, like a fountain seeping from her fingers down her hands.
“Happy Ending good?" she asked. Totally ruining the moment. He nodded, trying to hold to the feeling a little longer.
She walked out the room and he was left naked with a towel over his chest, and his limped wet cock exposed.
When did he come to this point? That’s when the flashbacks started.
“Hi," he said.
“Annyeonghaseyo! 안녕하세요”, I replied. He was the first Korean stranger I spoke to outside my social circles. A man from the cheating dating app - Ashley Madison (AM). A man who was married.
“Nice to meet you. I’m K. Are you new here?" he 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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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행복하지 않은 결말들
완벽하게 행복한 결말 같은 건 없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영원한 행복은 책이나 TV에나 있는 얘기다. 해피 엔딩은 예외로 해두자. 그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은가. 돈만 제대로 내면 동네 마사지 가게에서도 그런 엔딩은 받을 수 있다. 그냥 '발' 간판이 있는 가게나 하얀 커튼이 쳐진 곳을 찾아봐라. 보통 아시안 식당이나 다른 가게 사이에 끼어 있는 스트립몰에 있을 것이다.
그래. 미국에 살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스트립몰은 어디에나 있다. 스트리퍼들의 몰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곳 말이다. 이름 모를 가게들, 작은 식당들, 큰 물통 파는 가게, 어린이 무술 교실, 미술 학원, 구몬 학원이나 세탁소 같은 데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 하얀 커튼 뒤에서 마사지 침대에 벌거벗은 채로 누워있는 남자, 그리고 그를 애무해주는 나이 든 여자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서 쇼핑하러 가는 것이다.
그 남자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녀의 숙련되고 기름진 손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에 거의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는 눈을 감은 채 자신을 애무하는 섹시한 밀프를 상상하고 있었고, 젖은 입술이 자신의 단단한 성기를 감싸는 걸 느끼자 그녀를 아시아의 성숙한 여인, 크고 탐스러운 가슴과 음란한 입을 가진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가 신음소리를 내뱉을 때 그녀는 남자의 것을 자신 깊숙이 받아들이며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는 참고 싶었다. 이 순간을 더 오래 음미하고 싶었다. 여자의 손길을 느낀 지 오래됐으니까. 그의 성기를 꽉 물고 있는 그녀의 젖은 입술들. 그의 단단한 성기의 얇은 정맥을 따라 오르내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손길을 좀 더 느끼고 싶었다.
그는 이 경험을 위해 좋은 돈을 냈다. 아줌마를 보고 실망했지만 상관없었다. 눈을 감으면 그녀는 그가 원하는 어떤 여자든 될 수 있었으니까.
"싼다... 싼다..." 그가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그의 몸이 경련하며 정액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그녀의 손가락을 타고 손으로 흘러내렸다.
"해피 엔딩이죠?" 그녀가 물었다. 완전히 분위기를 깨뜨리는 말이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간직하려 했다.
그녀는 방을 나갔고 그는 가슴에 수건을 덮은 채 축 처진 젖은 성기를 드러낸 채 벌거벗은 모습으로 남겨졌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바로 그때 그의 회상이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그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내가 대답했다. 그는 내가 사회적 관계 밖에서 대화를 나눈 첫 낯선 한국인이었다. 애슐리 매디슨(AM)이라는 불륜 데이팅 앱에서 만난 기혼 남자였다.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K라고 해요. 여기 처음이세요?" 그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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